눈물에 얼룩져버린 추억 귓가에 맴도는 니 목소리 바래진 색에 가려 한없이 지쳐만가 자꾸만 떨려오는 눈동자 [00:45.16 지울 수 없는 것이 되어 이젠 퍼즐의 한조각으로 남아 날 부르고 있어 [01:18.09 그대가 주는 사랑을 모르고 살아왔죠 [01:31.48 어떤 슬픔도 가려주는 따뜻한 내가 되어 감싸안을께 [01:58.76 두눈은 너를 찾아 헤매 지금 어디서 듣고 있진 않을까 이길의 끝에 [02:31.62 그대가 주는 사랑을 모르고 살아왔죠 다시는 나의 곁에서 눈물흘리지 않도록 어떤 슬픔도 가려주는 따뜻한 내가 되어 감싸않을게 [03:03.41 그대없는 난 무엇도 들리지 않죠 울지마요 내가 없는 지금 혼자인 그대니까 바보같은 너를 내품에 안고 닦아줄테니 [03:30.06 그대가 주는 사랑을 모르고 살아왔죠 [03:43.43 어떤 슬픔도 가려주는 따뜻한 내가 되어 감싸안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