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쟝고(Django)/더 굿 보이즈(The Good Boys) 作词 : 더 굿 보이즈(The Good Boys) You know what you say You know what you say 나도 했으니까 너도 말하는 대로 너도 할 수 있어 그럼 말하는 대로 난 삼 년 동안이나 한 신발을 신던 애 보일러를 비롯해 난로까지 장식품이었던 우리 집엔 가난이란 타이틀 걸리고 얻은 게 독촉장 뿐은 아냐 한때란 누구 말 믿고 자기최면 걸기는커녕 어디여도 모니터로 보던 무대를 누비는 상상이 나의 버팀목 됐기에 자리한 건 해낸다란 선입견 사회 분위기에 눌려 대학에 들어가 이해도 안 되는 법전을 매일 들여다보니 과연 등록금보다 값비싼 내 젊음이 원치 않는 곳에 소비되는 게 옳은지 자퇴라는 선택에 못마땅한 손가락들 혀를 차 한국에선 안된다며 뭐라 하든 난 말했어 원하는 걸 찾겠다고 그때가 녹음 중인 지금 현재의 시발점 절반은 고아인 상태로 부정만 남아버린 나는 절박해도 아무리 외쳐도 정적인 세상과 반대로 모든 게 변하길 원하지 내가 말한 대로 그 전부를 모아서 매일 앞에 나열해 말이 발이 되고 또 앞길이 되길 원해 그렇게 놓은 길 위로 꾸준히 걸어가 So mama what I got now You know what you say You know what you say 나도 했으니까 너도 말하는 대로 너도 할 수 있어 그럼 말하는 대로 어려웠던 살림살이들이 가르친 건 꿈의 가치였던 것 같아 나 역시도 시대의 벽 앞에서 막연한 그 무기력함 자주 느껴봤어 근데 끝의 끝에 가면 그 벽을 넘는 건 날 거라 생각 들어 이 상상 어린 시절의 내가 말해주었어 너희도 스스로에게 말해줬으면 해 오늘의 너는 모든 할 수 있다는 걸 끝없이 되풀이한 말이 만든 가능성 고졸이 비록 이력의 마지막 문장으로 쓰여도 내 꽉 잡힌 발성은 떨지 않네 마이크 앞에 서 있을 뿐 더는 고민 안 해 들어봐 매 순간이 널 바꿀 chance니까 여기에 말을 더해서 진해진 책임감이 동기부여가 돼 행동하게 만들고 그대로 뿌리내려 어디든 네가 가는 곳 바랄 수 있다는 건 먼저 등 돌린 친구들과 이미 다른 점 기대를 안고 기다려줘 그 무게에 시달려도 어느새 함께 들어주고 있어 시간을 줘 하고 싶다에서 할 수 있다에서 한다로 네가 바라왔던 모습들과 만나러 한숨 대신에 더 깊게 내뱉는 말 나도 했으니까 너도 말하는 대로 너도 할 수 있어 그럼 말하는 대로 모두 할 수 있으니까 말하는 대로 내 목소리가 들린다면 너도 말하는 대로 You know what you say You know what you say 나도 했으니까 너도 말하는 대로 너도 할 수 있어 그럼 말하는 대로 Hey hey 말하는 대로 Hey hey 말하는 대로 나도 했으니까 너도 말하는 대로 너도 할 수 있어 그럼 말하는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