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D.no/khild 作词 : D.no 언젠가 조금씩 신경 쓰였던 우리의 온도가 예전과 다를 것 없었는데 나만 바뀌는 것 같아 기분 좋은 시원한 너와 함께 이 길을 걷는 것도 수십 번 아니 수백 번은 된 것 같은데 오늘따라 바람도 불지 않고 미지근해 언젠가 시원했던 우리의 온도가 조금씩 올라가 느껴본 적 없었던 아직 낯선 너의 따뜻한 바람 If you love me. Let me know 이런 미지근한 온도가 따뜻하게 아니 좀 더 뜨겁길 바라 차가웠던 시간들 속에서 따뜻했던 우리를 찾았던 내가 뜨거워져 나만 그런 걸까 너도 나와 같을까라는 말을 하고 싶어도 입 밖으로 나오질 않아 맴돌기만 하던 말을 억지로 삼키고 있어 따뜻했던 지금이 다시 차가워질까 봐 주위만 빙빙 돌며 자연스럽게 온도가 올라가길 바라고만 있어 언젠가 시원했던 우리의 온도가 조금씩 올라가 느껴본 적 없었던 아직 낯선 너의 따뜻한 바람 If you love me. Let me know 이런 미지근한 온도가 따뜻하게 아니 좀 더뜨겁길 바라 좀 더 뜨겁길 바라 좀 더 우리 온도가 올라가길 바라 If you love me. Let me know 이런 미지근한 온도가 따뜻하게 아니 좀 더 뜨겁길 바라 언젠가 조금씩 우리의 온도가 예전과 다를 것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