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전주성 作词 : 권명준 아무말 못 하고 서로 가만히 보고 있었어 이게 마지막이란 걸 서로 알고 있어서. 지금 이대로 우리 돌아서면 나는 어떻게 발걸음 떼야 할까 계속 멀어지는데 혼자 걱정뿐이야 뒤돌아 보면 넌 그대로 일까 지금 이대로 우리 돌아서면 참던 눈물이 결국 흘러내려 너는 멀어지는데 나는 멈춰있잖아 뒤돌아 봐도 다 소용없잖아 지금 이 거리를 걸어가면 없겠지 작아지는 뒷모습만 남겠지 결국 서로를 알기전 그때로 돌아가 지금 걷고있는 이 걸음을 멈출수는 없겠지 추억들은 한숨으로 남겠지 지나가는 저 하늘이 멈추면 뒤돌아 너에게 달려갈까봐 지금 남겨진 거리 다 끝나면 우린 남처럼 그렇게 걸으면돼 이 예쁜 거리에 예쁜추억만 그대로 남아 난 눈물만 흘러 지금 이 거리를 걸어가면 없겠지 작아지는 뒷모습만 남겠지 결국 서로를 알기전 그때로 돌아가 지금 걷고있는 이 걸음을 멈출수는 없겠지 추억들은 한숨으로 남겠지 지나가는 저 하늘이 멈추면 뒤돌아 너에게 달려갈까봐 아무말 못 하고 서로 가만히 보고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