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정인영 作词 : 최은희 의미 없이 비워버린 그대로 쌓아둔 구겨진 채로 언제 버려졌는지 모르고 또 멍하니 보낸다. 더 멍하니 보내버린다. 시간이 흘러 더 깊은 어둠이 찾아오면 이 쓸쓸한 맘 털어놓을 곳 하나 없네 우- 우후- 우- 우후- 난 그저 이 밤 아무 생각도 하지 못한 채 노랠 부른다.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