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지호 作词 : 김지호 어슴푸레 드러난다 새벽의 마법 속에 잔잔히 웃음 짓는다 네가 있기 때문에 문을 열고 닫는다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이 시간 속에 머문다 너무도 아름답기 때문에 너를 보며 웃는다 하루의 시작 앞에 너와 함께 머문다 너무나 아름답기 때문에 눈 맞추면 손끝까지 떨리는 이 감정 속에 추억을 만들고 뜨겁게 타는 저녁 노을 함께 바라보며 아름다운 새 날들을 이 노래가 들리면 함께 부르면 참 좋겠어 너와 함께 부르면 별말 없이 웃음 짓겠어 우리 함께 있으면 어딜 가도 영화 속 같아 멀리서 들려오는 저 소리에 귀 기울여 볼까 이 노래가 들리면 함께 부르면 참 좋겠어 너와 함께 부르면 별말 없이 웃음 짓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