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SUMIN/리코(Rico) 作词 : 슬릭(SLEEQ)/던말릭(Don Malik) 있잖아 난 잘 모르겠어 가끔 날 그런 눈으로 보면 새벽 한시 반에 문자 하면 별거 아닌 전화가 길어지면 난 내가 먼저 다가가도 되는 건지 네게 좀 더 시간을 줘야만 하는 건지 우리 둘 사이에 조금은 다른게 피어날 것만 같아 나만 느낀 게 아니라면 내게 살짝 윙크해줘 그 두 뺨을 조금만 더 칠해줘 더 Oh 잡은 것 같아 내게 보낸 나지막한 네 Sign Oh 잡은 거 같아 정말로 자그마한 네 Sign 네 작은 신호가 내게는 보여 baby 숨기듯 들켜줘봐 (사실 이미 난 알고 있어 다) 조금 네가 부끄러우면 모른 척은 해줄게 들려 심장 소리가 (Like it bounce bounce bounce back) 내가 먼저 다가가도 되는 건지 네게 좀 더 시간을 줘야만 하는 건지 망설이고 있는 것도 다 알겠는데 이쯤이면 많이 기다린 것 같은데 홍조 띤 네 볼을 대답 대신으로 알아도 될까 빨리 좀 어떻게든 대답해줘 Oh 잡은 것 같아 내게 보낸 나지막한 네 Sign Oh 잡은 거 같아 정말로 자그마한 네 Sign 눈치채게 해줘 입꼬리를 한번 올려줘 조금 눈짓만 흘려도 I know I know 눈치채게 해줘 입꼬리를 한번 올려줘 조금 눈짓만 흘려도 I know I know 다 알아 Oh 잡은 것 같아 내게 보낸 나지막한 네 Sign Oh 잡은 거 같아 정말로 자그마한 네 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