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최석환 作词 : 최석환 감은 눈으로 보고파 환하게 웃던 그 모습 다시금 느껴 보고파 그 작은 손짓 발짓들 너무 선명해 다시 돌아가 보고파 두려움 없던 시절로 다함께 불러 보고파 그림 속 많은 친구들 아직 그 자리에 곱게 건져내 주고파 휴지통속 작은 벗들 마음껏 울어 보고파 놀림감이 된다 해도 맘은 편안해 밤새도록 떠들고파 아침이 밝아올때까지 바라보다 잠들고파 하나 둘 조용해지며 홀로 어둠 속에 하늘 높이 떠 있는 저 달을 안아 보고파 어둠 깊은 저 끝까지 가고파 하늘 높이 떠 있는 저 달을 안아 보고파 나만 볼수 있도록 숨기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