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제이그랜(J-Gran)/이하츠 作词 : STEN/이하츠 들어봐 들어봐 어린 나의 다리가 뛰어 다니던 거리 아파트 숲을 넘어서도 고작 놀이터던 그 아이의 초등학교만 지나가도 난 숨을 내뱉지 어리던 나와 지금의 내가 함께 있으니 내가 놀던 어린 날에 나의 놀이터 청소년 문화회관 뒤쪽엔 아직도 농구골대가 자리잡고 있어 어릴 땐 거기서 내가 선수가 아닌가 싶었어 창경초, 백운중, 선덕고를 지나 20대도 함께하고 있어 나의 친한 친구들은 대부분은 떠났지만 나는 아직까지 여기에 still 조그만 나와 함께한 hometown 내 손 안에 남기어지는 묶여져 있는 조그만 나와 함께한 hometown 나이가 들어도 변하지 않아 나는 떠나지 않아 창동, 쌍문 나한테 소중한 장소 선덕고 창문을 넘어다니며 맨날 야자를 뺐던 놈이 이제는 커서 이 동네를 돌이켜 봐 딱히 달라진 건 크게 없고 쌍문에는 24시간에 카페가 없어 늦은 시간에는 Burgerking이나 Mcdonalds 친구들과 대활 하다 보면 밤이 되고 그래도 가끔 집에 가기 싫을 땐 노원 가서 시네마 정의여고 사거리에 분식집 3개 치즈밥 여길 모르면 이 동네 사람 아냐 이제는 생겼어 Megabox 영화 보러 노원이나 수유 안가도 돼 난 봄에는 여의도까지 안가도 돼 나가봐 벚꽃 핀 우이천이 훨씬 예쁜데 이걸 알리 없는 Beat찍은 J Gran은 연신내에 갈현동에서 또 혼자 술 조그만 나와 함께한 hometown 내 손 안에 남기어지는 묶여져 있는 조그만 나와 함께한 hometown 나이가 들어도 변하지 않아 나는 떠나지 않아 yeah my hometown yeah my hometown yeah my hometown 내가 살았고 또 살아가는 동네 yeah my hometown yeah my hometown yeah my hometown 내가 살았고 또 살아가는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