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소각소각 作词 : 소각소각 시간은 점점 빠르게 지나가 원치 않는 청춘이 와버렸네 오늘도 나는 내 맘을 다독여 힘들었던 하루를 바라보네 아직 어리기만 한 마음들이 가득해 괜히 돌아본 어린 날에 대한 한숨을 벗 삼아 나는 또 한 번 발걸음을 내딛는다 누군가는 찬란한 빛 같다 했고 누군가는 따듯한 봄날이라 했던 아름다운 나의 청춘 그래 나의 청춘 사랑을 안아주지 못했던 바보 같았던 날들과 찡하게 담아둔 말 못 했던 나의 이야기를 간직해 점점 알아가는 꿈과 다른 현실에 조금 작아진 나의 모습에 대한 실망을 뒤로한 채 나는 또 한 번 발걸음을 내딛는다. 누군가는 찬란한 빛 같다 했고 누군가는 따듯한 봄날이라 했던 아름다운 나의 청춘 그래 나의 청춘 조금은 느리게 걸어도 되고 조금은 주위를 둘러보아도 되는 조금은 나를 다독여도 되고 조금은 조금은 그렇게 해도 돼 누군가는 찬란한 빛 같다 했고 누군가는 따듯한 봄날이라 했던 아름다운 나의 청춘 그래 나의 청춘 청춘 청춘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