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파랑색만 보면 기분이 편안해 졌어 엄마 등에 업혀 포근히 잠들며 파란색을 생각했어 아, 파란색은 나에게 무한한 상상이었고 아, 파란색은 나에게 부푼 꿈이었지 내게 무슨 색깔 좋아하냐고 물으면 당연히 파란색 앞으로도 나는 파란색을 영원토록 지키며 살 꺼야 내게 무슨 색깔 좋아하냐고 물으면 당연히 파란색.. 당연히 파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