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두렵게만 다가오는 이 세상에서 정해진 그 길만을 따라가도록 난 길들여졌지 마주 할 수 없을 것만 같은 내 삶을 향해 언제나 그러하듯 질문 속에서 난 길들여졌지만 얼어붙은 가슴에 언제부턴가 따스한 손길이 나 이제는 세상을 위해 한 송이 꽃을 피울 수 있어 아침에 혼자서 눈을 떠도 난 두렵지 않아 새로운 희망들이 내 마음 속에 숨쉬고 있으니까 얼어붙은 가슴에 언제부턴가 따스한 손길이 나 이제는 세상을 위해 한 송이 꽃을 피울 수 있어 아침에 혼자서 눈을 떠도 난 두렵지 않아 새로운 희망들이 내 마음 속에 숨쉬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