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타린 作词 : 솔리/타린 조금 놀아주다가 정이 들었죠 그 아이 나를 참 좋아해요 내 발걸음 걸음마다 나를 반기며 웃어주는 예쁜 그 아이 조금 놀아주다가 정이 들었죠 그 사람이 점점 좋아져요 그 아이가 보고 싶다는 핑계로 오늘도 나는 널 만나러 가 멍하니 또 자꾸 생각이 나 나를 반기는 소리에 왜 눈물이 나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쳤었죠 발을 멈추고 바라봐요 애써 맘을 닫고서 웃어버려요 소리 없이 몰래 울어요 그 사람이 점점 좋아져요 그 아이가 보고 싶다는 핑계로 오늘도 나는 널 만나러 가 멍하니 또 자꾸 생각이 나 나를 반기는 소리에 왜 눈물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