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이든(EDEN)/BUDDY 作词 : 이든(EDEN)/루시(LUCY) 몇 밤을 새우고 아파해야 나 사랑에 겁내지 않을 수가 있을까 빗소리에 급히 문을 닫아 내 맘도 알지 못하게 감추어 버릴래 한여름 밤에 빗방울 같을까 우산도 없이 스치던 소나기처럼 어김없이 난 또 난 사랑하겠지 막을 수 없는 이 Love Rain 어느새 내게 와 말없이 날 스치고 걸음을 빨리해 봐도 피할 수 없는지 알려줘요 이제 사랑 앞에 선 날 보며 언제쯤이면 나 나일 수 있는지 시간이 흘러도 똑같은 걸 이만큼 아프면 상처 나면 괜찮을 줄 사랑이란 게 어쩔 수 없나 봐 많이 한다고 무뎌지지 않는 게 사랑이더라 한여름 밤에 빗방울 같을까 우산도 없이 스치던 소나기처럼 어김없이 난 또 난 사랑하겠지 막을 수 없는 이 Love Rain 어느새 내게 와 말없이 날 스치고 걸음을 빨리해 봐도 피할 수 없는지 알려줘요 이제 사랑 앞에 선 날 보며 언제쯤이면 나 나일 수 있는지 다시 빠지게 될 사랑이라면 한번 더 난 또 믿고 싶어 갑작스레 다가오던 그 설렘 그 앞에서 웃고 싶어 대체 모르겠어 왜 난 다시 이렇게 또 그 사랑을 찾아가 설레려고 하는지 알려줘요 이제 사랑 앞에 선 날 보며 어떻게 해야 나 나일 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