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曲 : dsel/KHUNDI PANDA [00:01.000] 作词 : dsel/KHUNDI PANDA [00:25.579] 차가운 거리, 동교동 삼거리에서 [00:27.574] 와우산로까지 리듬이 깔리지 [00:29.035] 옛이야기 아니면 그날이 오면 같이. [00:31.330] 추위는 내 패딩이 날 입게 하지 친구는 클럽으로 일을 가지 [00:34.380] 짧은 치마, 아니면 찢은 바지 [00:35.912] 몇 잔에 훅 가, 난 집에 가기 싫어 [00:37.843] 눈치 눈치 눈치를 봐 [00:39.076] 눈짓 눈짓 눈짓을 받은 [00:40.658] 여인들의 두 손은 코끼리 코가 되고 [00:42.166] 눈이 풀리지만 [00:43.184] 여기서 더 가면 내 손에 손해가, [00:45.388] 거절해, 재수없댔어 내가. [00:46.967] 알코올 도수로 달궈진 온도를 너무 잘 알지만 [00:49.602] 세면대에서 매번 뵀던 내 얼굴에도 [00:51.477] 그들의 유혹이 번지면 안 돼. [00:52.990] 그게 나의 점들이 되고 [00:54.198] 내 정신을 덮어 검게 되면 안 돼. [00:56.088] 이미 순수한 건 불가능하지 [00:57.925] 변치 않는 건 말 같지 않지만 [00:59.618] 그 때문에 날 방치한 뒤보자니, [01:01.066] 뭐가 남냐고, 마지막이. [01:04.346] 악마는 마음속. 악마는 마음속. [01:07.446] 서울시는 많은 걸 제시하고 나눠줄 거라며 [01:09.825] 나를 회유하고 반대로 난 유회하네 [01:11.821] 어쨌든 간에 난 보람차네, [01:13.338] 그 순간 획을 빼서 우회할 때. [01:16.932] 악마는 마음속 악마는 마음속 [01:19.974] 악마는 마음속 악마는 마음속 [01:23.128] 서울시는 많은걸 보여주고 감춰 [01:26.300] 서울시는 많은걸 보여주고 감춰 [01:27.891] but [01:29.429] 난 always on my spot [01:32.525] 난 always on my grind [01:35.649] 난 always on my spot [01:38.791] 난 always on my [01:40.947] 녹아버린 ice 같이 이미 내 두 눈은 맛이 갔지 [01:43.573] 모든 시야가 흐릿하지 취해버린 자들만의 상징 [01:46.655] 하기 싫어 남들과 똑같이 우리들만 가지는 속앓이 [01:49.788] 버퍼링이 생겨 버벅대지 안 맞으면 자리에서 걸러내지 [01:52.988] 퍼부어 부어 패딩은 던진지 오래고 [01:56.152] 잠깐 꺼놔 우리의 고민도 천천히 봐 우리의 show window [01:59.246] 내가 보는 시선은 경매장 같아 가격을 매기고 순환시키니까 [02:02.322] 그 안에 들어온 우리는 취기 같아 잠깐 돌다가 나갈 테니까 [02:07.025] 악마는 마음속 악마는 마음속 [02:08.728] 거울에 비친 내 반쪽 거울에 거울에 거울에 [02:12.022] 비친 나는 이미 맛이 간 상태니까 건들지 마 [02:14.753] 따라버려 내 허무한 상태를 가득 채워놔 날 [02:19.571] 악마는 마음속 악마는 마음속 [02:21.378] 거울에 거울에 거울에 거울에 비친 내 반쪽 비친 내 반쪽 *2 [02:31.166] but [02:32.165] 난 always on my spot [02:35.222] 난 always on my grind [02:38.312] 난 always on my spot [02:41.353] 난 always on 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