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다니엘 作词 : 김다니엘 어쩌다 시작된 하루의 끝엔 검게 그을린 내 눈물만이 흩어져 어느 날 문득 부서진 꿈을 깨달았는지 어느새 끝나버린 시작을 바라본다 누군가 나에게 건내주던 행복은 순간의 망설임 조차 없이 가버렸고 이제는 알 수 없는 그때의 떨림만이 남아있다 어쩌다 계속된 하루의 끝에서 내 발걸음은 도대체 떨어지지가 않고 왜 발등만 자꾸 쳐다보는데 누군가 나에게 건내주던 행복은 순간의 망설임 조차 없이 가버렸고 이제는 알 수 없는 그때의 떨림만이 남아있다 누군가 나에게 건내주던 행복은 순간의 망설임 조차 없이 가버렸고 이제는 알 수 없는 그때의 떨림만을 찾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