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1105/OPRO 作词 : 1105 넌 아무것도 모른 채로 나의 손을 잡아주었고 위험하고 불안한 내 마음속에 들어와 있어 공허했던 나의 하루를 밝혀 주던 너의 아름다운 미소를 잠깐만 보고 싶어 조금씩 흐려져가 사실은 두려워 나 나를 좀 안아줘 이 꿈에서 깨긴 싫어 나를 꼭 안아줘 따듯한 네 품속에서 내 손을 녹여줘 절대로 놓지 말아 줘 네가 없이 나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나 나 나 나나나 매일 밤 불안하니까 나 나 나 나나나 네가 없인 아무것도 아니니까 나 나 나 나나나 그냥 멍청한 바보니까 모두 날 버리고 욕해도 너라는 이 꿈에서 깨고 싶지 않아 난 원래 이런 게 어울리는 남자 넌 그런 게 어울리는 여자 계속 그렇게 웃으며 계속 살면 돼 모두가 외면해도 세상이 등돌려도 내가 완전해질 수 있는 이유는 너라는 거 너라는 거 세상이 차가워도 모든 것이 변해도 절대로 변하지 않는 것 널 향한 사랑인 걸 나 나 나 나나나 매일 밤 불안하니까 나 나 나 나나나 네가 없인 아무것도 아니니까 나 나 나 나나나 그냥 멍청한 바보니까 모두 날 버리고 욕해도 너라는 이 꿈에서 깨고 싶지 않아 내가 원하던 삶은 이게 아니었는데 나 정말 미쳤나 봐 정말 미쳤나 봐 우리 이대로 영원하다 믿었었는데 넌 그렇게 난 이렇게 제자리에 나 나 나 나나나 매일 밤 불안하니까 나 나 나 나나나 네가 없인 아무것도 아니니까 나 나 나 나나나 그냥 멍청한 바보니까 모두 날 버리고 욕해도 너라는 이 꿈에서 깨고 싶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