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이결 作词 : 이결 가만히 겨울잠을 자던 내 맘에 너란 이름이 내려앉아 꽃피워 그렇게 내 안에 향기로 가득 채워 져 그러다 니가 흘러 넘쳐 입안에 가득 널 머금다 또 참지 못하고 사랑해라 부른다 너의 다른 이름 봄날의 어느 따스한 오후의 햇살처럼 넌 온다 온다 온다 파도가 몰아치던 거친 내 맘에 너란 행복이 내려앉아 차분히 마구 뛰지 않게 너와 발맞추게 해줘 한없이 아름다운 너는 어떻게 내게 온 걸까 사랑해라 부른다 너의 다른 이름 봄날의 어느 따스한 오후의 햇살처럼 넌 온다 온다 온다 계절이 바뀌어 가도 내 맘은 그대로 너라는 봄바람이 따스히 불어 행복해 사랑해라 부른다 너의 다른 이름 봄날의 어느 따스한 오후의 햇살처럼 넌 온다 온다 온다 그 누가 말했던 벚꽃엔 엔딩이 있어도 우리는 그 누가 말했던 Never ending story처럼 Forever be with you Be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