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제이킬(J.Kill) 作词 : 제이킬(J.Kill) 들려오는 라디오에는 듣고싶었던 그 노래를 따라불렀지 그 노래를 모두 다 같이 그 노래를 시원한 바람이 부는 어느 여름 밤 다같이 술한잔에 미소를 짓고 북쩍이는 이곳 떠드는 사이에 들려오는 라디오 에선 들어 봄직한 음이 주변에선 모두 허밍 룰루랄라 그때의 추억들이 너무 많아 해야 할 얘기들이 작은 TV 화면 속에서 봤던 기억은 머리속에서 이젠 희미해질 법도 한데 선명해져 우리 얘기는 하나로 이어져 클럽처럼 디제이 들은 여기엔 없어도 카세트 테이프 그 하나만으로 그래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 같이 따라서 불러 보내 들려오는 라디오에는 듣고싶었던 그 노래를 따라불렀지 그 노래를 모두 다 같이 그 노래를 이제는 우리들도 나이를 먹고 시간이 지나서 너무나도 많이 변했어 그땐 그랬지 돈 보다도 멋진 꿈 모두각자 색깔에 맞는 옷을 걸치구 이런 저런 일들 땜에 싫어도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은 거라고 애써 태연한척 하며 환하게 넌 웃어 보지만 오히려 내 안부를 묻고 넘기려고 하지만 그래도 괜찮아 씁쓸한 맘이 술한잔과 친구들의 몇마디 말이 아주 조금씩 미소를 짓게해 우린 그렇게 서로 잘 알기에 그때 마침 들리는 익숙한 멜로디에 너나 할것없이 기분좋게 모두 취해 불렀지 모두가 그 노래를 여기서 지금 들려오는 라디오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