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배인혁 作词 : 배인혁 딱 죽기 좋은 밤이네 적당히 우울하고 비참한 기분 마침 비도 오고 음악도 좋고 딱 죽기 좋은 밤이네 적당히 오른 술기운에 더 그래 하루 지나 두 시간 째 대답 없는 메시지 내 맘 알아줄 리 없지 들어 줄 리 없지 생각대로 되어 줄 리가 없지 내 맘 알아줄 리 없지 들어 줄 리 없지 달빛마저 숨죽이고 있는 딱 죽기 좋은 밤이네 골목을 걷다 어렴풋이 보이는 꼬리가 뭉툭해진 길에 사는 고양이 달아나지 말고 와봐 널 보니 날 보는 거 같구나 얘야 잔뜩 웅크리고 떨며 초점 없는 눈동자 Did you ever love me baby I ate some of them myself I'm sick and very tired because cuz cuz life is not wonderful 내 맘 알아줄 리 없지 들어 줄 리 없지 생각대로 되어 줄 리가 없지 내 맘 알아줄 리 없지 들어 줄 리 없지 달빛마저 숨죽이고 있는 Cuz life is not wonderful 내 맘 알아줄 리 없지 들어 줄 리 없지 달빛마저 숨죽이고 있는 딱 죽기 좋은 밤이네 여전히 울리지 않는 전화기 아무도 듣지 않는 노래 아무도 찾지 않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