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조형우 作词 : 조형우 날씨가 좋아 너도 좋아하는 하늘 네가 놀러 오는 날 거실을 둘러보다 나 어떡해 급히 내 집을 청소해 sorry 한동안 치지 않은 먼지 쌓인 피아노 뚜껑을 열어보다 네 생각에 문득 이 노래를 썼어 우리가 시작된 바로 이곳에서 from the moment since we crossed our friend zone here 말하지 못했던 그 맘을 담아서 나 여기서 널 기다리다 [01:45.559 [01:51.077 [01:57.459 [02:03.418 아마 너무 깨끗하게 치웠나 봐 방이 조금 인위적인 것 같아 책장에 그 매거진 자연스레 소파에 던져 놓을까 편하게 화장 옅게 하고 와줘 cause I don't wanna ruin your make-up 단 둘이 있으면 난 그땐 네 얼굴 가만히 둘 수가 없을 테니까 이젠 웃을 수 있게 샤워 같은 이 노래 모두 듣게 될 거야 let me clean it up 모두 지워줄게 그대 가진 모든 상처들 let me clean it up 내가 치워줄게 맘에 묻은 걱정 훌훌 털게 let me clean it up 기대고 싶을 땐 언제나 나를 찾아주길 and I’ll make you smile 하고 싶은 말이 아직 너무 많은데 네가 도착했나 봐 벨소리가 들려와 나 너에게 이 노랠 들려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