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윤병주 作词 : 윤병주 해 저문 거리엔 한낮의 열기는 식어가고 밤이 오는 소리에 가로등은 하나씩 켜지고 내 기억 속의 거리엔 낯선 것들만 가득하고 하루 종일 걸어도 외로움만이 찬 이 도시는 더 차갑게 해 저문 거리엔 한낮의 열기는 사라지고 누군가 불러봐도 돌아보는 이 없는 도시는 더 차갑게 아무런 말도 없는 그댈 향한 내 마음은 더 차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