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윤병주 作词 : 윤병주 가는 팔로 버티고서 간신히 기대어 선 너의 모습은 처음 날 본 것처럼 다시는 주저하지 않을 것처럼 난 다시 검은 피를 보게 될 것만 같아 어느 낯선 길에서 아무 것도 볼 수 없는 내 모습은 초라한 거울 속으로 아마 내가 지워버린 기억 속으로 난 다시 검은 피를 보게 될 것만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