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신승훈/이원종 作词 : 김이나 촛불 하나쯤이야 burning 작은 불이 하나 켜진 작은 숨결에도 꺼질 불 점점 바람을 타고 burning 가슴 안에 가득 퍼진 하루마다 자꾸 커진 불 뜨거운 머리가 생각을 멈춘다 maybe I’m burning 얼굴의 불빛을 감출 수 없어 큰 노크 소리가 맘을 두드린다 so baby come in 너의 생각이 날 차고 넘친다 어쩌다가 보니 세게 데인 맘 이리 저리 튀는 빨간 둥근 맘 어쩌다가 보니 크게 데인 맘 나도 모르는 새 일이 너무 커져버렸어 어쩌다가 보니 세게 데인 맘 이리 저리 튀는 빨간 둥근 맘 어쩌다가 보니 크게 데인 맘 잘은 모르지만 이 온도는 사랑일거야 작은 반딧불이야 burning 잠시 밤에 어른거린 해가 뜨면 사라지는 거 그 작은 불빛이 날개를 펼친다 maybe it’s flying 잡을래도 내가 끌려 다녀 막 멀리 종소리가 맘을 두드린다 baby it’s warning 뭔가 대단한 게 시작됐다고 어쩌다가 보니 세게 데인 맘 이리 저리 튀는 빨간 둥근 맘 어쩌다가 보니 크게 데인 맘 나도 모르는 새 일이 너무 커져버렸어 어쩌다가 보니 세게 데인 맘 이리 저리 튀는 빨간 둥근 맘 어쩌다가 보니 크게 데인 맘 잘은 모르지만 이 온도는 사랑일거야 남의 얘기 같지 않아 요즘 내가 보는 드라마 너무 심각하긴 싫은데 나의 머리와 내 가슴이 요즘 말이 조금 안 통해 거울 속의 내 멍한 얼굴이 난 너무 답답해 어쩌다가 보니 세게 데인 맘 이리 저리 튀는 빨간 둥근 맘 어쩌다가 보니 크게 데인 맘 나도 모르는 새 일이 너무 커져버렸어 어쩌다가 보니 세게 데인 맘 이리 저리 튀는 빨간 둥근 맘 어쩌다가 보니 크게 데인 맘 잘은 모르지만 이 온도는 사랑일거야 세게 데인 마음 빨간 둥근 마음 어쩌다가 보니 크게 데인 마음 나도 모르는 새 겉잡을 수 없게 되었어 세게 데인 마음 빨간 둥근 마음 어쩌다가 보니 크게 데인 마음 잘은 모르지만 너도 다르진 않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