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윤지원 作词 : 허유진/황윤정 제발 건들지 좀 마 지금 예민하다구 이유도 없이 짜증나서 나 힘들어 나는 놀고 싶은데 학원은 왜 가야해 오늘만은 자유의 몸 그냥 땡땡이 칠거야 화장도 하고 사랑도 하고 싶죠 학교에 가도 공부 하기 싫은걸 아직도 서툴고 그저 어린 아이인 걸 병이라 하는건 그건 조금 너무하잖아 맨날 맨날 노는거 이젠 지겹지도 않냐구 지겨울 리가 있겠어 훨씬 재밌거든 노래방에 갈거야 신나게 춤을 추면 놀거야 그냥 날 내버려둘래 맨날 맨날 노는거 우린 아직 이럴때니까 삐치고 투덜대도 왠지 우린 귀엽잖아 그냥 날 꼭 안아줘 내게 사랑한다 속삭여 예쁜 소녀가 될게 약속해 어른들이 바라는 틀 안에서 빛을 잃어가는 영혼들 100 점아니면 소용없는 세상 거리에 나가면 사람들 모두 나만 쳐다보는것같아 난 반항하고 싶은 청개구리 허!! 투덜 투덜 내멋대로야 내방식대로 난 내가 될 거야 Do Not Touch Me 제발 깨우지 좀 마 넘나 피곤하다구 어젯밤 밤새 친구들과 또 놀았어 누군 종일 자는데 늦잠은 왜 안된대 오늘만은 꿈에서 꼭 파틸 열고야 말겠어 염색도 하고 파자마 파티 하면 인생이 뭔가 훨씬 좋지 않을까 아직도 서툴고 그저 어린 아이인 걸 병이라고 하는건 좀 너무하잖아 우리가 꽃처럼 예쁘게 핀 그 모습을 본다면 뭐라 할까 맨날 맨날 노는거 이젠 지겹지도 않냐구 지겨울 리가 있겠어 훨씬 재밌거든 노래방에 갈거야 신나게 춤을 추면 놀거야 그냥 날 내버려둘래 맨날 맨날 노는거 우린 아직 이럴때니까 삐치고 투덜대도 왠지 우린 귀엽잖아 그냥 날 꼭 안아줘 내게 사랑한다 속삭여 예쁜 소녀가 될게 약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