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전경준 作词 : 전경준 해가 쨍쨍하게 내리쬐고 구름도 한 점 없어 손을 들고 고갤 들어 하늘을 바라봤어 손가락 사이사이 햇살 들이 스며들어 눈을 반쯤 감고 태양을 바라보았지 이내 반짝이는 보석 같은 게 보이더군 초록색 노란색 살짝 먼지 같은 것도 움직이네 조명이 켜진 듯해 나는 이미 취한듯해 커튼은 열렸고 내 앞에 배우는 춤을 시작해 너무 창피해 너무 창피해 너무 환해 얼굴 표정 숨길 수가 없잖아 너무 따뜻해 너무 따뜻해 나를 감싸주는 너의 품이 너무 따뜻해 sunshine 너는 햇살과 같아 네가 있으므로 내게 낮이 존재하니까 sunshine my sunshine 밤이 와도 나는 이제 더는 두렵지 않아 sunshine 너는 햇살과 같아 너의 양분으로 나는 매일 광합성을 해 sunshine my sunshine 평생 식지 않는 나만의 태양이 되어주오 너무 좋아 손뼉을 짝짝 기분이 짝짝 너랑 짝짜꿍을 맞춰 눈을 살짝 뜨고 살짝 봤어 웃고 있는 너의 표정이 너무나 좋아 sunshine my baby sunshine my baby sunshine my baby 눈이 부셔 찡그린 거야 인상 쓴 거 아니야 sunshine my baby sunshine my baby sunshine my baby 너의 햇살로 내 몸을 감싸줘 온전히 너를 느끼게 너무 좋아 손뼉을 짝짝 기분이 짝짝 너랑 짝짜꿍을 맞춰 눈을 살짝 뜨고 살짝 봤어 웃고 있는 너의 표정이 너무나 좋아 sunshine 너는 햇살과 같아 네가 있으므로 내게 낮이 존재하니까 sunshine my sunshine 밤이 와도 나는 이제 더는 두렵지 않아 sunshine 너는 햇살과 같아 너의 양분으로 나는 매일 광합성을 해 sunshine my sunshine 평생 식지 않는 나만의 태양이 되어주오 sunsh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