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정바스(J.BASS)/황예/GRAM 作词 : 정바스(J.BASS) 실감이 나질 않아 볼을 꼬집어봐도 내 옆자리에 앉아 웃는 너 너무 생생해 별거 아닌 쉬운 그 한마디지만 같이 있잔 말관 조금 다른 걸 하루 종일 계속 있고 싶어 온종일 아무것도 안 해도 돼 그냥 네 목소리에 잠들고 싶어 붙어있자(우리) 붙어있어(옆에) 따뜻해져 붙어있어(내게) 마음속 사랑까지 전부 다 꺼내두고 네 이름 적어놓을게 포근한 이불 속을 둘이 헤매이고 나면 볼에 난 베개 자국까지도 좋아지게 돼 별일 없던 오후 네가 예뻐 보일 때 좋아한단 말보다 하고 싶은 말 하루 종일 계속 있고 싶어 온종일 아무것도 안 해도 돼 그냥 네 목소리에 잠들고 싶어 어쩌면 자정이 지났을지 몰라 까만 네 눈동자에 빠져버린 밤 얼굴에 비친 햇살도 잊어버린 날 지루한 적 없이 지나버린 순간들 붙어있자(우리) 붙어있어(옆에) 따뜻해져 붙어있어(내게) 마음속 사랑까지 전부 다 꺼내두고 네 이름 적어놓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