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재한/이수아/강웅래 作词 : 김재한/김동윤/강웅래 고마워요. 나의 곁에 있어 줄래요. 이대로 한순간도 난 버틸 수 없죠. 그대 내 곁에 있지 않을 때 텅 빈 내 마음에 그대가 다가와 언제라도 내 옆에 있겠다는 그 말 시간이 흐르고 희미해져 가도 약속해요. 그대의 두 손 꼭 잡아 줄게요. 아름답게 남을 이 자리에 물들어 우리 잊지 않기로 해 이젠 나 없이 혼자 너 외로울 때 끝까지 함께 서 있을게 내가 혼자 남았을 때 그 시간들이 난 익숙했어 내 감정을 가득히 울리는 너 이젠 혼자가 아니란 걸 다시 느껴 널 위해 날아갈게 계속 달려갈게 네게 닿을 수 있게 어두웠던 벽을 넘어 I just wanna fly (fly) I can fly 네가 있는 그곳으로 가 눈 감아 너도 같이 느낀다면 지나간 시간의 꿈을 꾼다면 힘들었던 너와 나 기억할게 언제나 끝까지 지켜낼게 약속했던 말 아름답게 남을 이 자리에 물들어 우리 잊지 않기로 해 이젠 나 없이 혼자 너 외로울 때 끝까지 함께 서 있을게 I can remember 혼자였던 그날 바람마저도 차갑게 몰아세웠던 그날 눈을 뜨면 희미해질 어젯밤 꿈처럼 나를 떠나가지 말아 줘요. 우리 이 손 놓지 않고 행복하길 기도해요. 이별이 아프기만 한 그 시련이 피해 갈 수 없이 찾아와 우릴 가끔 막아선대도 계속 함께하기로 약속해 오늘도 그날의 기억은 언제나 내 안에 있어 벼랑 끝에서 크게 고민했던 나 뒤돌아보고 나서 혼자가 아님을 느껴 혼자서 만든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네가 있었기에 가능했어 착각이었어 어둠이 무서운 게 아니야 (아니야) 혼자 견뎌야 했던 게 무서웠던 거야 그 속에서 빛이 돼준 너 고마워 너의 진심 잊지 않을게 From. DY 아름답게 남을 이 자리에 물들어 우리 잊지 않기로 해 이젠 나 없이 혼자 너 외로울 때 끝까지 함께 서 있을게 I can remember 혼자였던 그날 바람마저도 차갑게 몰아세웠던 그날 눈을 뜨면 희미해질 어젯밤 꿈처럼 나를 떠나가지 말아 줘요. 우리 이 손 놓지 않고 행복하길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