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曲 : 윤선하/은종 [00:01.000] 作词 : 윤선하 [00:14.546]온 세상이 희던 겨울이 지나고 [00:21.305]포근해진 바람결 따라 [00:28.251]무채색 도시는 [00:30.664]빨주노초옷을 갈아입고 [00:34.158]날의 온기를 전해 [00:39.891]랄랄라 콧노래를 부르면서 [00:43.262]바람에 몸을 맡기는 꽃처럼 [00:45.884]가볍게 한 발짝 두 발짝 걷게되는 [00:51.802]그런 나를 봄, 날 보는 너를 본 날 [00:59.412]우릴 비추는 햇살이 따뜻하네요 [01:06.039]입가엔 살짝 미소를 짓게 되네요 [01:13.019]아름다운 우리의 봄날 [01:46.222]랄랄라 콧노래를 부르면서 [01:49.523]바람에 몸을 맡기는 꽃처럼 [01:52.257]가볍게 한 발짝 두 발짝 걷게 되는 [01:57.627]내 손을 잡아준 그대와 바라보는 [02:01.345]벚꽃 사이 햇살이 좋아 [02:03.645]또 다시 겨울이 온대도 내 마음은 [02:09.396]여전히 난 봄날 보는 너를 본 날 [02:17.230]우릴 비추는 햇살이 따뜻하네요 [02:23.692]입가엔 살짝 미소를 짓게 되네요 [02:30.752]어디로 갈지 고민은 하지말아요 [02:37.609]그대와 함께라면 봄날 [02:47.194]꽃바람이 분 날 그 날 우리 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