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윤선하 作词 : 윤선하 바람에 몸을 맡기고 바람이 움직이는 대로 바람이 머무는 자리에 함께 머물고 싶어요 나를 기다리지 않고 하염없이 흐르는 시간 나는 아직 제자리인데 바쁘게 움직이는 바늘 바람에 내 몸을 맡겨요 최대한 자연스럽게 움직여요 나를 쫓는 시간은 상관없어요 음 바람에 소리를 들어요 어디로 날 데려갈지 알 수 없죠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이미 바람에 품에 들어왔잖아요 바람에 내 몸을 맡겨요 최대한 자연스럽게 움직여요 나를 쫓는 시간은 상관없어요 음 바람에 소리를 들어요 어디로 날 데려갈지 알 수 없죠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이미 바람에 품에 들어왔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