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새벽 하늘에 그저 외로운 별하나 아득히 먼 곳에서 우린 그렇게 서있어 우린 아주 먼길을 아무 말도 없이 걸었지 기억은 밤의 한가운데 The way the way 같은 꿈을 꾸며 같은 노랠 부르던 밤 시간이 흘러서 우리의 지난날 그 언젠가 꿈을 꾸듯 사라질까 그땐 알지 못했어 다른 곳을 보던 너와 나 마지막 우리가 걸었던 길 The way the way 같은 꿈을 꾸며 같은 노랠 부르던 밤 시간이 흘러서 우리의 지난날 그 언젠가 꿈을 꾸듯 사라질까 가끔 생각이 나겠지 가끔 그리워지겠지 별처럼 빛났던 우리의 지난날 늦은 오후 너와 함께 걸었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