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황인경 作词 : 황인경 간밤에 꾸었던 눅눅한 꿈 말라버릴 것 같은 좋은 날이야 이제는 니가 없는 이 마른 거리를 혼자서 걸어가네 날씨 때문에 기분이 좋은 그런 날이면 아무런 약속이 없어도 슬쩍 만나곤 했지 오 너는 이제는 잊혀진 꿈처럼 가물거리겠지만 해마다 이맘때 날씨가 좋은 날 기억나겠지요 날씨 때문에 기분이 좋은 그런 날이면 아무런 계획이 없어도 훌쩍 떠나곤 했지 오 너는 이제는 잊혀진 꿈처럼 가물거리겠지만 해마다 이맘때 날씨가 좋은 날 기억나겠지요 기억나겠지요 기억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