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황인경 作词 : 황인경 밤새도록 뒤척이던 넌 담요 속의 고양이 한 마리처럼 내 마음을 서럽게 하네 밤새도록 취해있던 넌 슬퍼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 너무 좋은 기억력 때문에 언제든 슬퍼질 수 있는 사람 내 마음을 서럽게 하네 내 마음을 서럽게 하네 언제부턴가 말이 없던 넌 세상에 기대가 많았던 사람 너무 뻔한 거짓말 앞에서 모든 표정을 잃어버린 사람 내 마음을 서럽게 하네 내 마음을 서럽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