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박동휘 作词 : 박동휘 종이배로 바다를 건널 수 있을까 나비처럼 얇은 날개로 춥고 긴 날들을 지날 수 있을까 어디선가 따뜻하게 덥혀진 조개껍데기를 주울 수도 있겠지 어디선가 달콤한 섬을 만나 한동안 쉬어갈 수 있겠지 소리없이 젖고 바스러지는 동안 오고있겠지 소리없이 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