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이환희 作词 : 이환희/김연희 시원한 바람을 타고 도심을 훌쩍 떠나요 아무런 이유 없이 답답한 맘이 든다면 시원한 바람을 타고 도시를 훌쩍 떠나요 일에게 사람에게 하루 종일 치였다면 차창 밖을 비추는 따스한 햇살이 나는 좋아 길고 긴 터널 지나 다가올 낯선 운명도 여수행 기차를 타고 도심을 훌쩍 떠나요 한번쯤 다 잊고 이렇게 떠나봐요 놀러 갈래 떠나볼래 가벼운 발걸음 어깨 툭툭 털고서 나와 함께 떠나봐요 바람 타고 기차 타고 스치는 풍경에 나를 내려놓고서 모두 잊고 떠나봐요 누구나 한번쯤 나 홀로 꿈꿔오던 DREAM 지금 내 눈 앞에 펼쳐지는 건 한 폭의 그림 내가 바라고 바라던 그저 바라만 봐도 설레게 하는 내 눈 앞엔 푸르른 GREEN 소중한 것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법 소중한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법 새로운 만남이 지나간 만남이 소중하게 여겨지는 시간이란 것 차창 밖을 비추는 따스한 햇살이 나는 좋아 길고 긴 터널 지나 다가올 낯선 운명도 놀러 갈래 떠나볼래 가벼운 발걸음 어깨 툭툭 털고서 나와 함께 떠나봐요 바람 타고 기차 타고 스치는 풍경에 나를 내려놓고서 모두 잊고 떠나봐요 시원한 바람을 타고 도심을 훌쩍 떠나요 한번쯤 다 잊고 이렇게 떠나봐요 아무런 이유 없이 답답한 맘이 든다면 아무런 이유 없이 답답한 맘이 든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