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박경구/안상영/김지석/문웅주 作词 : 박경구/안상영/김지석/문웅주 01. 4 I know what youre thinking but I dont give a **** 직설적인 화법으로 말을 못해서 오전 10시까지 술 마시다 보면 맘에 없는 말도 막 할 때도 있고 그러다 내가 누구에게 그런 사람이 된다고 생각해보면 참 쪽팔려지고 그러나 사람이라는 게 참 약아빠져가지고 아침마다 바보 같아 생각하죠 찬장에 머물다가 역한 생각에 잠이 깨 이불이 숨이 막혀서 가끔 눅눅해지는 이야길 꺼내 6월에 목마른 기분은 반년이 지나도 참 어색해 어차피 나 뒤따라 갈 테니까 오래 기다리다 지치지 마요 도레미파 하는 신음 소리는 가까이 붙어서 내 귀에다 붙여서 내 나의 위로 올라탄 네 몸을 안고서 그대로 춤을 춰 우리 함께 춤을 춰 우리 같이 올라가고 있는 거친 소리는 다 들었으면 할래 더 크게 질러도 돼 젖은 머리 넘겨 깊게 내려간다면 넌 그저 내 기타를 물고 끄덕거리면 돼 니 머리에 내 샴푸 냄새가 나는 게 좀 기분 나빠서 아침에 일어나서 새로운 샴푸를 사고 블루베리 향으로 난 몰라 정말 아무것도 몰라 실수로 누른 엄지손가락 스스로 누른 엄지손가락 I know now thing about nothing like this **** I know what youre thinking but I dont give a **** 방금 막한 화장으로 나를 보면서 오후 세시까지 같이 자다 보면 마음에 없는 말도 막 할 때도 있고 어떤 남자는 행위는 가벼운 거래 어떤 소녀는 만족은 간단한 거래 사랑놀이가 손가락으로도 부족한 건 나도 그냥 외로웠기 때문이야 어제 소녀는 사랑을 구걸하길래 영영 못 보게 됐네 나는 그런 사람이래 좁은 침대에 오르고 서 있는 이유 같은 건 너도 그냥 외로웠기 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