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음소리에 나 커튼을 치네 넌 무얼 보고 누굴 봐? 잠깐 어딜 봐? 날 알고 싶어서 널 알고 싶었어 날 안고 싶어서 널 보려고 했어 그게 잘 안돼 갈색 눈을 가진 난 너에 파란빛을 보고 싶어 아름다웠던 너의 눈 이젠 마주칠 수 없는 눈 내게만 빛나던 너의 눈 이젠 볼 수 없는 너의 눈 아름다웠던 너의 눈 이젠 마주칠 수 없는 눈 내게만 빛나던 너의 눈 이젠 볼 수 없는 너의 눈 네 얼굴 볼 때마다 느끼는 건 난 너란 추억 속에 사는 바보 나란 존재 필요 없는 걸 나 때문에 넌 눈물 고이고 난 너에게 숨을 뿐이고 나에겐 슬플 뿐이야 내게 불투명해진 넌 매일 아침 사라지네 누가 있다면 문을 열어줘 미안해하지 마 보여줘요 그때까지 나 이렇게 웃고 있어 아름다웠던 너의 품 이젠 마주할 수 없는 곳 내게는 몰랐던 너의 눈 이젠 볼 수 없는 너의 눈 아름다웠던 너의 눈 이젠 마주칠 수 없는 눈 내게만 빛나던 너의 눈 이젠 볼 수 없는 너의 눈 아름다웠던 너의 눈 이젠 마주칠 수 없는 눈 내게만 빛나던 너의 눈 이젠 볼 수 없는 너의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