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느리고 낮은 作词 : 느리고 낮은 달빛에게 기도하던 날이 있었어 어둠 속에 떠도는 기억을 조금만 더 선명하게 비추어 달라고 아련하게 그렇게 너의 모습 밝혀주던 그때의 빛 마주한 바람 깊은 밤하늘 시간의 빛 다시 여길 비추는 조각난 그 빛이 어딘가 흩어진 널 비출지 몰라 나를 지나고 나를 감싸는 따스한 이 빛을 볼 때마다 기도하게 돼 더 소망하게 돼 우리 사랑을 희미하게 되살아나는 하나 둘씩 그렇게 모여들어 다시 내 삶을 밝히네 그때의 빛 마주한 바람 깊은 밤하늘 시간의 빛 다시 여길 비추는 조각난 그 빛이 어딘가 흩어진 널 비출지 몰라 나를 지나고 나를 감싸는 따스한 이 빛을 볼 때마다 기도하게 돼 더 소망하게 돼 우리 사랑을 나를 지나고 나를 감싸는 따스한 이 빛을 볼 때마다 기도하게 돼 더 소망하게 돼 우리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