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배새롬 作词 : 배새롬 안녕 오늘도 여전히 멋있네 새로 한 머리 더 잘 어울린다 아무렇지 않게 너의 눈을 보며 예쁘게 웃으며 인사하고 싶은데 먼저 다가와준 네게 아무 말 못하고 집에 돌아와서 나 혼자 이불킥하고 널 보면 떨리는 내 맘 어색한 표정과 말투 빨개진 얼굴 자연스럽지 않은 나의 행동 좋아서 그래 니가 좋아서 그래 너를 보면 아무 말 못하고 괜히 다른 곳만 쳐다보는 건 좋아서 그래 니가 너무 좋아서 그랬던 거야 좋아서 그래 온통 너의 생각으로 가득 채워버린 내 가슴은 터져버릴 것 같아 너의 모든 것이 궁금해 난 이런 적 없었는데 눈을 감아도 잠은 안 오고 니 얼굴이 보여 좋아서 그래 니가 좋아서 그래 너를 보면 아무 말 못하고 괜히 다른 곳만 쳐다보는 건 좋아서 그래 니가 너무 좋아서 그랬던 거야 좋아서 그래 어떻게 설명 할 수 있을까 너를 떠올리기만 해도 두근두근 거리는 나를 좋아서 그래 니가 좋아서 그래 너를 보면 아무 말 못하고 괜히 다른 곳만 쳐다보는 건 좋아서 그래 니가 너무 좋아서 그랬던 거야 니가 좋아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