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루비즈(Lubiz) 作词 : 라건/비버(Beaver)/오베르 (Auvers) 밤거리를 지나가면 가로등이 밝혀 오늘 녹음물은 어때 이어폰을 꽂고 달려 주변 애들이 다 물어봐 언제쯤 빛이 날 건데 너 쟤랑 공연해봤다면서 요즘 핫하던데 요즘 그 형 뭐하면서 지내 옛날의 내 롤모델이었던 거는 확실히 또 기억하는데 어느 샌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고 저번에 페북 보니까 회사에 취직했다고 뭐 그런 거 아니겠냐 만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며 밥 먹고 살면 그게 천국이지만 우린 또 다른 지옥에 살고 있잖아 당장 내일 밥값 걱정에 허리가 또 휘잖아 관심하나 못 받고 또 몸과 맘이 지쳐도 현실은 나를 끌어주지 않아 끌어내려 해 허나 내가 아직 포기를 못하는 이유 낡은 노래 들으며 가만히 나는 침묵 걷지 한 걸음 두 걸음 쌀쌀한 새벽의 냉기가 날 감싸는 중 집으로 돌아가는 길 너의 하루는 어때 난 마지 못해 눈을 감아 오늘과 내일 내일모레가 항상 똑같은 기분이야 새벽길을 걸어 새벽길을 걸어 새벽길을 걸어 새벽길을 걸어 새벽길을 걸어 새벽길을 걸어 새벽길을 걸어 새벽길을 걸어 밤이 깊었네 내 시간이 땔감이니 바람 불어도 제대로 태워 불길 거세지지 내 앨범 안 사도 돼 그저 너의 삶 구석에 날 낙서 하곤 해 거기다 묵묵히 내 복을 빌어 주면 돼 내 모습 멋있지 존나 듬직히 내 껄 해 끝이 너덜너덜하더라도 거긴 잘 안 보이니 내 눈이 멀었더라도 움켜쥔 지팡이가 날 여기로 이끌어 내가 말라 키가 작아 인마 밥 한번 샀냐 갈 길이 머니 비켜 봐봐 이게 나야 나 넌 제대로 날 본 적이 없지 까만 밤이 됐으니 존나게 선명해졌지 귀뚜라미 우는 밤 거꾸로 보일러다 수 십 년 뒤 죽은 뒤엔 천국이 보이려나 내 라임을 여기 이 지옥에서 꺼내다 놓고 울부짖어봐 성대한 성대에 불을 질러놔 걷지 한 걸음 두 걸음 쌀쌀한 새벽의 냉기가 날 감싸는 중 집으로 돌아가는 길 너의 하루는 어때 난 마지 못해 눈을 감아 오늘과 내일 내일모레가 항상 똑같은 기분이야 새벽길을 걸어 새벽길을 걸어 새벽길을 걸어 새벽길을 걸어 새벽길을 걸어 새벽길을 걸어 새벽길을 걸어 새벽길을 걸어 걷지 한 걸음 두 걸음 쌀쌀한 새벽의 냉기가 날 감싸는 중 집으로 돌아가는 길 너의 하루는 어때 난 마지 못해 눈을 감아 오늘과 내일 내일모레가 항상 똑같은 기분이야 새벽길을 걸어 새벽길을 걸어 새벽길을 걸어 새벽길을 걸어 새벽길을 걸어 새벽길을 걸어 새벽길을 걸어 새벽길을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