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루비즈(Lubiz) 作词 : 라건 야 무대 위 저 새끼는 뭐냐 박수 따윈 안치고 또 빠지는 이 모양 남들과는 다른 척을 하려는 속셈 내가 봤어 저런 놈들 암만해 봤자 거기야 거기서 거기 여기서 여기 내게 남은 것은 이것뿐이라는 얘기 지겹게도 들었어 고등학교 때부터 난 이걸 받아 적었어 어쩜 이건 전 재산 본인 이름으로 집필하는 나의 현대사 한 살부터 스무 살 또 넘어서 난 니은까지 네가 돈을 얼마 벌던 저런 것들 의미 없지 저 집 밥값은 비싸 주변에서 물어봐 넌 가진 것이 뭔가 너희들과는 다르지만 특별할 건 없어 손바닥을 엎어 다시 꺼내 보여주는 필름 필름을 다시 되감아 기억을 다시 되감아 더는 내놓으라고 해도 이것만 있어 이게 전 재산이니까 너네 알아서들 해 필름을 다시 되감아 기억을 다시 되감아 더는 내놓으라고 해도 이것만 있어 이게 전 재산이니까 너네 알아서들 해 내게 랩을 가르쳐준 김광일이 너는 잘 지내니 심심한 안부를 보내 네가 내게 줬던 가능성만큼 참 못났어 그 동그라미 같은 삶 속에서 다시 모난 척 하고 다니는 게 힙합이란 얘기 입에 물은 수저부터 빼고 말하시길 내가 가진 것은 비싸 막내로서 받았던 그 사랑까지 말이야 돈을 얼마 주던 나를 속이지를 못해 여자들의 번호 값도 이것보단 역시 못해 이건 전부 내 꺼 저런 건 다 쟤 꺼 거짓말만 늘어놓는다면 모두 제껴 내가 앨범 내고 돈을 얼마 벌든 밥 한 끼도 안 사준 니들과는 상관없지 메인 장식 못해도 또 계속 올릴 이름 닦아내고 더럽히고 찢겨질 이 필름 필름을 다시 되감아 기억을 다시 되감아 더는 내놓으라고 해도 이것만 있어 이게 전 재산이니까 너네 알아서들 해 필름을 다시 되감아 기억을 다시 되감아 더는 내놓으라고 해도 이것만 있어 이게 전 재산이니까 너네 알아서들 해 하기 싫은 얘기 따윈 이제 안 해도 돼 모든 걸 토해내 모른 내가 이제 좋네 첫마디 첫 가사 겁나지 사실 나 또 더러웠던 기억까지 전부 여기 보내 필름을 다시 뽑아내 이 것들을 자신 있게 전부 앞에 펼칠 때 어쩌면 나를 솎아내 모든 것을 비춰 때론 지쳐 이런 것을 이겨내 이건 생각보단 길어 필름을 다시 되감아 기억을 다시 되감아 더는 내놓으라고 해도 이것만 있어 이게 전 재산이니까 너네 알아서들 해 필름을 다시 되감아 기억을 다시 되감아 더는 내놓으라고 해도 이것만 있어 이게 전 재산이니까 너네 알아서들 해 필름을 다시 되감아 기억을 다시 되감아 더는 내놓으라고 해도 이것만 있어 이게 전 재산이니까 너네 알아서들 해 이게 전 재산이니까 너네 알아서들 해 이게 전 재산이니까 너네 알아서들 해 이게 전 재산이니까 너네 알아서들 해 이게 전 재산이니까 너네 알아서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