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태영 作词 : 태영 너를 사랑하지 말걸 그랬어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아마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네 곁을 그냥 지나쳤더라면 잦은 이별로 인한 상처에 다신 누굴 만날 수 없었다면 그날 밤 나눴던 이야기가 그저 술김에 하는 소리였다면 어땠을까 우린 서로 웃으며 볼 수 있었을까 어땠을까 우린 그냥 모른 채 살아가고 있을까 너를 사랑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 놓고 바람처럼 떠나버린 너 네가 머문 자리 그 자리에 아직도 네가 올까 멍하니 기다리는 나 나쁜 사람이라 생각하며 원망하고 미워해도 끝까지 널 믿고 싶어 긴긴 기다림에 언젠가 무뎌지고 잊게 되도 난 항상 너를 기다려 어땠을까 우린 서로 웃으며 볼 수 있었을까 어땠을까 우린 그냥 모른 채 살아가고 있을까 너를 사랑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 놓고 바람처럼 떠나버린 너 네가 머문 자리 그 자리에 아직도 네가 올까 멍하니 기다리는 나 나쁜 사람이라 생각하며 원망하고 미워해도 끝까지 널 믿고 싶어 긴긴 기다림에 언젠가 무뎌지고 잊게 되도 난 항상 너를 기다려 저기 멀리 손을 들고 활짝 웃는 네가 보여 너를 사랑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 놓고 바람처럼 떠나버린 너 네가 머문 자리 그 자리에 아직도 네가 올까 멍하니 기다리는 나 나쁜 사람이라 생각하며 원망하고 미워해도 끝까지 널 믿고 싶어 긴긴 기다림에 언젠가 무뎌지고 잊게 되도 난 항상 너를 기다려 너를 사랑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 놓고 바람처럼 떠나버린 너 네가 머문 자리 그 자리에 아직도 네가 올까 멍하니 기다리는 나 나쁜 사람이라 생각하며 원망하고 미워해도 끝까지 널 믿고 싶어 긴긴 기다림에 언젠가 무뎌지고 잊게 되도 난 항상 너를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