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이루리 作词 : 이루리 정말 오랜만에 혼자 걸었어 집에 오는 길에 살짝 불어오던 그 바람이 너무 차갑게만 느껴졌어 오늘 날씨 정말 좋은데 어디론가 놀러 가고 싶은데 흔들리는 나무 아래 멈춰 서 본다 집에 오는 길에 네가 보고 싶다 정말 오랜만에 하늘을 봤어 집에 오는 길에 살짝 흘러가던 그 구름이 너무 하얗게 눈이 부셨어 오늘 날씨 정말 좋은데 어디론가 놀러 가고 싶은데 맑은 햇빛 아래 멈춰 서 본다 집에 오는 길에 네가 보고 싶다 괜찮은 척 걷고 있지만 태연한 척 웃고 있지만 할말이 너무 많은데 괜찮은 척 걷고 있지만 태연한 척 웃고 있지만 아픈 곳이 너무 많은데 오늘 날씨 정말 좋은데 어디론가 놀러 가고 싶은데 흔들리는 나무 아래 멈춰 서 본다 집에 오는 길에 네가 보고 싶다 오늘 날씨 정말 좋은데 어디론가 놀러 가고 싶은데 맑은 햇빛 아래 멈춰 서 본다 집에 오는 길에 네가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