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정성헌 作词 : 정성헌 멀리서 바라보다 뒤돌아 걸어왔다 너의 결혼식에 난 내 모든걸 두고왔다. 다 잊고 살아 갈 테니 부디 행복 하여라 덧없는 사랑을 했구나 그게 나였구나 못잊을 이름하나 남기고 내 곁을 떠났더라 꽃한 송이 살수도 없는 그이름만 남기고 언젠가 다시 바람으로 니 곁을 잠시 지날테니 그때까지 날 잊어라 널 사랑했던 날을 다시만날 내이름은 저 달이다 저 별이다. 사는동안 나는 너에 계절이다 세월이다. 다시만날 내이름은 구름이다 빗물이다. 사는동안 나는 너의 계절이다 세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