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최한울 作词 : 최한울 저런 맘이 또 말썽이네 파란 개구리처럼 누르면 또 일어나 어느덧 그대를 꺼내와 그리워하라고 보채죠 아냐 사랑이 아닐 거야 애써 덤덤하게 아니라 말하며 맞기를 바라는 맘에 이름 모를 풀을 뽑아든다 그대를 사랑한다 안 한다 사랑한다 내 맘을 또 줬다 뺏었다 또 줬다 어쩌죠 사랑이 아니면 아니 사랑이면 어떡하죠 그대 날 사랑한다 안 한다 사랑한다 내 맘은 웃었다 울었다 웃었다 어쩌죠 사랑이 아니면 아니 사랑이면 어떡하죠 아냐 사랑이 아닐 거야 아니라 말하는 마지막 잎새를 가만히 반으로 찢어 사랑이 맞다며 우겨본다 그대를 사랑한다 안 한다 사랑한다 내 맘을 또 줬다 뺏었다 또 줬다 어쩌죠 사랑이 아니면 아니 사랑이면 어떡하죠 그대 날 사랑한다 안 한다 사랑한다 내 맘은 웃었다 울었다 웃었다 어쩌죠 사랑이 아니면 아니 사랑이면 어떡하죠 그대를 사랑한다 사랑한다 내 맘을 다 줬다 줬다 다 줬다 어쩌죠 그대는 아니면 나만 사랑이면 어떡하죠 그대 날 사랑한다 사랑한다 버릇된 주문처럼 외우는 말 어쩌죠 사랑이 아니면 나만 사랑이면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