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박삼삼 作词 : 박삼삼 너를 좋아하지만 푹 빠졌지만 너보다 내가 더 아까워 까불지마 사랑한다 구 또 말만 그러구 우리 집은 저긴데 여기서 그냥 가게 우리 둘 중 너도 멋지지만 내가 더 예뻐 넌 까불지마 아까는 심술 났어 그래서 툴툴댔어 오늘도 하루 종일 답장이 없어 우리 기념일인 선물은 어딧녜 지는 인형 하나 뽑아서 들고 왔대 선물이란 건 정성이라고 미안하지만 돈이 나한텐 정성이야 우리 둘 중 너도 멋지지만 내가 더 예뻐 넌 까불지마 아까는 심술 났어 그래서 툴툴댔어 오늘도 하루 종일 답장이 없어 봐 지금도 네 집 앞에 있는 나 오늘도 기다리잖아 심술부리기엔 내가 너무 널 사랑하게 됐어 우리 엄만 너가 맘에 든대 우리 아빠는 내가 아깝데 언니는 심술 나서 그래서 툴툴댔어 우리 아빠 말은 항상 맞아 까불지마 내가 너보다 널 잘 아는데 나랑 넌 어울리진 않는데 왜 그런지 보고 싶고 자꾸만 생각나고 그래도 내가 더 아까워 까불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