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h girl i love you not like but 나를 가지려는걸, 그게 내게 이제는 위험한걸 girl i like ya, no love 계속된 너의 투정과 나를 가두려는 숨결 다른 남자와의 비교로 날 묶어 열등감으로 번진 매일하루 넌 같잖은 핑계로 날 나쁜남자라 불러 show me your love 아직까지 내사랑을 못느꼇어 넌? 있지도 않은 사랑 이제 정리하려해 girl 이제 fine other love 저녁부터 너와 약속을 잡고 전보다 멋있는 옷들을 꺼내서 입고 보란듯이 후련하게 네게 얘기할래 니말이 맞아 이런 남자라고 아무렇지 않아 돌아가는세상도 널 떠나는 내맘도 웃고있는 사진도 하지만 날 비웃기나 하는듯 현관에 걸린 거울에 일그러진 얼굴 No 나를 사랑한다 말하지마 지금도 너는 내게 충분히 많이 아프니까 No 나를 사랑한다 말하지마 지금도 너는 내가 나쁘니 많이 못됐니 girl 집에서 나와 네게 걸어가는 길 딱히 할것도 없어 네 사진들을 지웠지 혹시 잡을까봐 이런저런 핑계들을 생각하며 걷다 보니까 딱 너의 모습이 상기돼있어 뭔가 알겠다는 표정 말없이 카페로 들어간 너를 보며 다행이다 싶었지 진짜 나쁜놈인지 너를 마주할땐 숨이 막혔지만 처음꺼낸 말 너의 집착이 두려워 조금 더 있다간 네가 나를 잡을것 같아서 돌아선 순간 작게 들리는말 '제발 가지마' 가슴이 답답해 무의식에 한번 돌아봤던 나 고개를 떨구고 흐느끼던 너 그자리에 더 있기도 싫어 빠른 발걸음으로 그자릴 피했었던 나 No 나를 사랑한다 말하지마 지금도 너는 내게 충분히 많이 아프니까 No 나를 사랑한다 말하지마 지금도 너는 내가 나쁘니 많이 못됐니 가겔 나선 내게 마지막 길 추억들이 기억 안나게 걸었지 저녁 거리로 번지는 사람들 나만 혼자같은 외로움이 들었지 너는 내게너무 과분했나봐 아무렇진 않지만 쇼윈도에 비친 나의 얼굴이 왜이리 처량한지 잘 뛰던 가슴이 딱딱한지 No 나를 사랑한다 말하지마 지금도 너는 내게 충분히 많이 아프니까 No 나를 사랑한다 말하지마 지금도 너는 내가 나쁘니 많이 못됐니 gi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