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은수 作词 : 김은수 곁에 그저 내가 기다리고 있을게 지금 너를 달래줄 순 없어도 새벽이 지나가기 전에 네게 홀로 밤도 새벽도 구분할 수 없어 흘러가는 시간 허전할 때엔 내게 잠시 그 시간 놓고 갔으면 해 아님 내 맘이 떠다닐 때 삶에 지쳐 어쩔 줄 모를 때 시간에 속도에 지쳐 있을 때 마음이 헛헛하고 꿍할 때 이유 없이 위로가 고플 때 심심하게 마음이 울적할 때 꼭 내게 말해줘 이런 날씨 이런 밤에 너의 걸음이 힘겨울 때 만약 길을 잃어 해매 일 때 이런 날씨 이런 밤에 이유 없이 울적할 때 자꾸만 눈물이 나려 할 때 그저 그저 내게 기대 울어줬음해 아무것도 네게 묻지 않을게 기대 있는 너를 꼭 끌어 안아서 아님 내 맘이 떠다닐 때 삶에 지쳐 어쩔 줄 모를 때 시간에 속도에 지쳐 있을 때 마음이 헛헛하고 꿍할 때 이유 없이 위로가 고플 때 심심하게 마음이 울적할 때 꼭 내게 말해줘 이런 날씨 이런 밤에 너의 걸음이 힘겨울 때 만약 길을 잃어 해매 일 때 이런 날씨 이런 밤에 이유 없이 울적할 때 자꾸만 눈물이 나려 할 때 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