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DUNY 作词 : 일공육공(1060) I got 2 namecards 난 걸어 난 걸어 거래처에 call 말 몇마디 나누면 몇백이 떠 너넨 십만원에 찌질해지고 I got 2 namecards 난 받어 난 받어 거래처의 call 말 몇마디 나누면 몇백이 떠 너넨 몇만원에 존심 구기고 여전히 몰라 내 재능 일단 음악은 아닌 듯 하고 일확천금은 개꿈 스피또 결과는 맨날 똑같어 월급 쪼개 딸리는 자금 으로 음원 냈더니 따라오는건 돈 아닌 멜론에 달리는 악플 근데 그것마저 감사해 나는 어른들이 내게 물어봐 너 음악하면 수익은 얼마니 협회에서 커피값 정산 받아요 달마다 12만 유통비 받고요 걱정마세요 일도 병행 중 이니까 좀 빡세긴 해도 작업도 잘해요 공휴일엔 쉬니까 I got 2 namecards 난 걸어 난 걸어 거래처에 call 말 몇마디 나누면 몇백이 떠 너넨 십만원에 찌질해지고 I got 2 namecards 난 받어 난 받어 거래처의 call 말 몇마디 나누면 몇백이 떠 너넨 몇만원에 존심 구기고 I got 2 namecards I got 2 namecards (I got 2 namecards) I got 2 namecards I got 2 namecards (I got 2 namecards) 단 한번도 난 이걸 부끄럽다고 생각 해본 적 없어 전혀 이거 덕에 더 다양한 영감을 얻어 another level, 그냥 받아들여. 난 연습. 백번 천번 걔네는 그저 배껴썼고 난 가짜들에게 정떨어지는 타입이라서 자릴 떴어. 신경꺼. 내 취미가 고급인게 너랑 대체 뭔 상관이야 난 나고 넌 너야 내가 안굽히겠다는데 너가 어쩔꺼야 알겠다 알겠어 너넨 부끄러움과 부러움을 동시에 느끼는거지 낮은 자존감 때문에. 그래 방귀 뀐 놈이 성내는거지 I got 2 namecards 난 걸어 난 걸어 거래처에 call 말 몇마디 나누면 몇백이 떠 너넨 십만원에 찌질해지고 I got 2 namecards 난 받어 난 받어 거래처의 call 말 몇마디 나누면 몇백이 떠 너넨 몇만원에 존심 구기고 I got 2 namecards I got 2 namecards (I got 2 namecards) I got 2 namecards I got 2 namecards (I got 2 namec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