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어벤전승/정재엽 作词 : 어벤전승/정재엽/엑시(Exy) 모른 척 애타는 가슴 아닌 척 이런 내 맘 들킬까봐 난 몰래 진한향수 뿌리고 눈부시게 치장하네 꿈처럼 달콤하게 이런 내 모습 싫어 세상 화려함 속 날 감추지 않으면 네게 다가가지도 못하는 겁쟁이 그런 나야 숨은 진심이 커져 티가 난걸까 조금 조금씩 니가 다가오잖아 우리 주위에 공기들도 숨을 죽이고 두 손 나에게 내밀어 차 차 한걸음 한걸음 다가와 차 차 떨리는 니 손을 잡고 아침이 올 때까지 몇 번이라도 몇 번이나 마지막 춤을 추는 상상을 해 하지만 난 알아 가슴이 울잖아 모든 끝이 정해진 이야기처럼 넌 꿈에서 사라져 가고 나만 혼자 남아 너의 한마디에 무너졌다 너의 표정에 맘이 얼었다 녹아 내릴 것 같아 놓아 버리면 다 끝나버릴까 너무 멀다 너와의 거리가 좁혀 지지 않는다는 걸 이대로 last dance 스쳐 지나가는 모두 하나같이 똑같은 표정 속에 나를 설레게 하는 나를 설레게 하는 그런 너야 쉿 너 점점 다가온다 이런다걸 이대로 나를 보며 미소 지어주면 우리 주위에 공기들도 숨을 죽이고 두 손 나에게 내밀어 차 차 한걸음 한걸음 다가와 차 차 떨리는 니 손을 잡고 아침이 올 때까 몇 번이라도 몇 번이나 마지막 춤을 추는 상상을 해 하지만 난 알아 가슴이 울잖아 모든 끝이 정해진 이야기처럼 넌 꿈에서 사라져 가고 나만 혼자 남아 널 처음 본 날부터 나의 시계는 멈췄어 아주 오랫동안 숨겨온 비밀 오직 너뿐인데 waiting for love 차 차 한걸음 한걸음 다가와 차 차 떨리는 니 손을 잡고 아침이 올 때까지 몇 번이라도 몇 번이나 마지막 춤을 추는 상상을 해 하지만 난 알아 가슴이 울잖아 모든 끝이 정해진 이야기처럼 넌 꿈에서 사라져 가고 나만 혼자 남아 기다리는 love